인프라 미션의 학습로그를 쓰면서, 클라우드란 무엇인지에 대해 정리해보고 싶어졌다.
(즉, 이 글의 목적은 클라우드가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것이다.)
public cloud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곳은 많은데, 각각은 클라우드를 어떻게 정의하는지 알아보자. (궁금)
클라우드에 대한 정의가 모호할 수 있지만, 클라우드란 각각 고유한 기능을 가진 서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용어이다. 클라우드는 실제 엔티티가 아니지만 함께 연결되어 하나의 에코 시스템으로 작동하게 되어 있는 전 세계에 분산된 원격 서버의 광대한 네트워크이다. 이 서버는 데이터 저장 및 관리, 애플리케이션 실행 또는 스트리밍 비디오, 웹 메일 또는 소셜 미디어와 같은 콘텐츠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온라인으로 엑세스 할 수 있으므로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사용할 수 있다.
Google Cloud와 AWS는 클라우드란?이 아닌, 클라우드 컴퓨팅이란?에 대해서 docs가 존재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는 데이터 센서를 설립하고 유지보수하기 위한 자본 투자가 사라지고, 스토리지, 컴퓨팅, 네트워킹, 데이터 처리, 애널리틱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머신러닝, 완전 관리형 서비스까지 다양한 아이티 리소스를 마치 전기, 가스처럼 클라우드 제공 업체로부터 탄력적인 서비스 형태로 제공받아 이용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IT 리소스를 인터넷을 통해 온디맨드로 제공하고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리적 데이터 센터와 서버를 구입, 소유 및 유지 관리하는 대신, AWS와 같은 클라우드 공급자로부터 필요에 따라 컴퓨팅 파워,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기술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흐음.. 정리해보자면 클라우드란 고유 기능을 가진 글로벌 서버 네트워크이며,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그러한 서버를 '클라우드 공급자'로부터 제공받아 "온라인"으로 이용하는 것인데, 여기에 조금 쉬운 설명을 덧붙이자면 클라우드는 인터넷을 통해 원격으로 접근할 수 있는 모든 것, 즉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의미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서버,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등 컴퓨팅 리소스를 인터넷을 통해 관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의만 내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럼, 추가적으로 왜 클라우드를 사용할까에 대해 생각해보자. 클라우드 없이 내 노트북에서도 해결할 수 있는데 말이다. (빼액!)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관심사를 분리할 수 있다. 내 PC에서 모든 리소스에 대해 서비스할 경우 데이터 관리/ 서버 관리/ 네트워크 관리를 모두 하나의 PC에서 진행해야한다. 하지만 클라우드를 이용한다면 관심사에 따라 서로 다른 클라우드를 이용함으로서 관심사를 분리할 수 있으며, 작업의 응집도를 높일 수 있다.
이에 덧붙여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들은 모두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의 장점인지라 여기에 정리하진 않고, 위의 Google Cloud, AWS 링크를 통해 비즈니스적인 장점을 확인하길 바란다.